카테고리 없음 / / 2023. 12. 3. 21:59

영화 서울의 봄 400만 달성

1212사태를 모티브로 한 영화  '서울의 봄'이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3일 '서울의 봄'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자정 직후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

서울의봄서울의봄서울의봄

 

 

지난달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4일째 100만 명, 6일째 200만 명, 10일째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고 손익분기점도 곧 4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극장가에서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12월 12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'서울의 봄'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고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우성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1979년 12·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관객들이 실제 1979년 12월 12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.

 

신군부 반란은 정부군의 정상적인 지휘체계를 무력화시키고 군사독재의 망령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과정입니다.

  • 네이버 블로그 공유
  • 네이버 밴드 공유
  • 페이스북 공유
  • 카카오스토리 공유